𝙍𝙚𝙛𝙚𝙧𝙚𝙣𝙘𝙚 00

𝙯𝙚𝙧𝙤 𝙗𝙖𝙨𝙚/𝚛𝚎𝚏𝚎𝚛𝚎𝚗𝚌𝚎 2024. 10. 1. 13:54

𝟎𝟏 𝒄𝒂𝒓𝒐𝒖𝒔𝒆𝒍

캐러셀. 본래는 회전목마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웹사이트나 앱에서 여러 개의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 등의 콘텐츠를

일정한 간격대로 순서대로 보여주는 UI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내가 선택한 캐러셀 디자인은 제품이나 디테일한 형태를 보여주기에

무난하게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되어 선택했다.

메인 페이지 제품 상세컷이나 인테리어 같은 분야에도 사용하기 좋아 보인다.

리스트, 말 그대로 목록이다.

위의 디자인은 어떻게 쓰면 단계를 보여줄 수도 있고,

한 아이템의 공통된 부분을 표현하는 목록으로 쓰여질 수도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선택했다.

테마, 주제를 뜻하지만 디자인 분야에서는 mood 라는 느낌으로도 쓰여지는 것 같다.

해당 디자인은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디자인이라서 선택했다.

깔끔한 솔리드 컬러에 볼드한 고딕 폰트, 블랙 앤 화이트, 포인트 컬러.

가시성을 챙기고 잘 쓰면 트렌디하게 보이는 레이아웃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은

어쨌든 잘 보여야 하고, 잘 표현해야 하고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명확하고), 잘 작동해야 하고.

아직은 어렵지만 특출나지 않아도 이 세 가지를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을 하고 싶다.

🛠️ 해당 게시글은 2024. 9. 13. 22:12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을 백업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