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개선 프로젝트 1차] 6주차 | 현대카드 유저 리서치

 

6주차

💵 문제 정의 - 문제 해결을 위한 벤치마킹 - 유저 플로우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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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앞서 진행한 유저 리서치에서 해당 앱의 현재 상황과 파악한 사용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유형의 퍼소나, 그리고 짧은 유저 플로우를 제작하여 간략하게 문제 해결 방식까지 도출해내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조사한 정보와 정리한 점들을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어떻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상세하게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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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정의 Detail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되었기에 따로 논의 과정을 적지 않고, 앞선 내용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하였는지 흐름을 기재하였습니다.

 

➀ [What] 기능 부족으로 인한 사용자의 이탈을 줄이고, 불편감을 개선하고 싶다. 

∗ 유저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가설 1번(홈 화면 하단부 명세서 표시 영역을 통해 세부 이용 내역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와 관련해 한 화면 안에서 자주 쓰는 기능의 접근과 핵심적인 기능을 위한 단독 앱 사용이 어렵다는 인사이트가 나왔습니다. 해당 부분을 개선하면 불안정한 사용자를 안정권으로 들여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② [Why]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찾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 설문조사와 유저 테스트에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상당히 많고, 모든 사용자가 해당 모든 기능을 사용하진 않고 주요 기능을 위해 앱을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설문조사 내 Q3-A 문항 : 현대카드 앱을 처음에 사용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 해당 설문 답변 1위 결제 내역 확인, 2위 앱카드, 3위 혜택 확인)

∗ 유저 테스트 TASK 2 : 요구사항 중 "소비 캘린더에 접근해 이전 결제 내역을 쉽게 확인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가?" 에서 참여자 3의 답변으로 "소비 캘린더"를 잘 몰라서 사용해보지 않았다는 답변 수집

 

③ [How] 어떻게 해당 문제를 개선할 것인가?

∗ 설문조사 내 별도 서술형 설문을 통해 “현카는 워낙 기능도 많고 카드 종류도 많다 보니 아무리 잘 봐도 메뉴들이 찾기가 어려운 게 있는듯” 과 같은 직관성과 접근성에 관련된 내용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이전 주의 문제점 해결 방식에서 세 가지로 크게 해결 방식을 나누었는데,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번잡한 일들을 간편하게!

⌦ 손쉬운 결제 내역 정리 및 월별 리포트 보기

∗ 필터 카테고리 관리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것.

∗ 월별 리포트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것.

∗ 자동 분류 목록 기능을 내역 안에 버튼을 추가하여 손쉽게 자동 분류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

 

🗝️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한 번에!

⌦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홈 화면에서 한 번의 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화면 편집 가능

∗ 홈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편집할 수 있도록 할 것.

 

🗝️  헷갈리지 않도록 용어를 통일하기!

⌦ 주요 기능들에 혼동이 없도록 용어를 통일합니다.

∗ 3층 시스템이라는 단어를 홈 화면 혜택 탭에서도 사용하여 앱 내 통일성을 높이고 해당 시스템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것.

∗ 용어 번갈아서 사용하여 별도의 기능인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혜택이라고 쓰여져 있는 기능의 용어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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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 마킹

∗ 벤치마킹한 앱은 총 10개로,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카카오페이, 케이뱅크, 토스, 페이북, 하나카드, monimo 이다.

∗ 벤치마킹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여러 사례를 찾아보고자 하였고, 최대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화면들만 모아 분석해보았다.

 

 

🎯 손쉬운 결제 내역 정리 및 월별 리포트 보기

 

① 페이북의 홈 화면에서는 이용내역, 혜택과 동시에 명세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능이 홈 화면에 몰려있어 원하는 기능을 찾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② 이전 홈 화면에서 이용내역을 선택하면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한 화면에 월별로 얼마를 사용했는지, 상세 내역이 함께 나와있고 필터 바로 옆에 필터 설정 버튼이 있어 해당 기능을 인지하기 쉽습니다.

③ 케이뱅크의 홈 화면도 비슷하게 주요 기능과 하단에 간략한 자산 변동 정보가 기록되어있어 한 화면 내에서 원하는 주요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④ 네이버페이의 월별 지출 내역 화면입니다. 해당 화면은 홈 화면에서 스크롤하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내역과 지출분석으로 탭이 나뉘어져 있어 빠른 접근이 가능합니다.

⑤ 네이버 페이는 월별 지출 하단에 보이는 개별 지출 내역으로 하단부 스크롤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⑥ 뱅크샐러드의 월별 지출 내역 화면에서 일자별 지출 내역을 선택할 시, 볼 수 있는 팝업입니다. 각 소비 카테고리별로 관련 아이콘이 옆에 붙어있어 한눈에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⑦ 6번 화면에서 카테고리 아이콘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아이콘 리스트입니다. 각각 카테고리에 따라 

 

 

🎯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홈 화면에서 한 번의 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화면 편집 가능

∗ 해당 벤치마킹으로 한 화면 내에서 어떤 기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지 구조도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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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화면 내에서 어떤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지 각 앱 별로 정리한 구조도입니다. 공통적으로 혜택, 소비 내역, 대출의 기능을 홈 화면에 배치하고 있으며, 여기서 눈여겨 볼 기능은 페이북과 뱅크 샐러드의 "홈 순서 바꾸기", "순서 편집"이다. 두 앱은 해당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기능들에 혼동이 없도록 용어를 통일합니다.

∗ 벤치마킹한 앱 내에서 주요 화면이나 기능들이 전반적으로 용어와 구조를 동일하게 가져가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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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내비게이션 바와 함께 전체 메뉴에서 확인해봤을 때 같은 구조와 용어를 사용해 해당 기능을 찾기 쉽게 하도록 통일감을 준 부분이 어디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는 같은 아이콘을 사용해 같은 기능이라는 것을 다른 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게 표시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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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ER JOURNEY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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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 Concept

현재 현대카드 앱은 온/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 및 혜택, 결제 내역 확인 기능을 제공 중인 금용 앱입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이 서비스의 핵심 UX는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사용자들이 기본적으로 결제 내역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며, 발급받은 카드의 혜택을 통해 폭넓은 프로모션을 지원 받는 등 원하는 서비스를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의 경험"이라고 파악했습니다.

또한 유저 테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앱을 사용하는 사유에 대하여 결제 내역 확인과, 온/오프라인 결제, 두 가지가 주요 기능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좀 더 편한 접근이 필요하고 이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 담당 부분 : 리서치, 유저 테스트, 정리, 디자인 = 성은주. (1인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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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유저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결과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상당히 빈약한 논리구조로 진행된 건 아닐까, 하는 걱정 가운데 그럼에도 여기까지 해내보려 노력한 스스로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습니다. 유저 테스트는 아직도 어렵고,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실무적 경험은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각의 사용자를 만나보고, 직접 얘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이 진행과정이 익숙하지 않고, 내가 이렇게 해도 될까 하는 의심을 가지고 있지만, 꾸준히 연구하고 반복하면서 능숙해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