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개선 프로젝트 1차] 5주차 | 현대카드 유저 리서치 결과 보고

5주차

💵 유저 리서치 결과 - 벤치마킹 - 퍼소나/고객여정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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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앞서 진행했던 유저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카드 앱의 AS-IS를 정의하고, 이를 다른 금융앱이나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현대카드 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요소가 있는지 확인해 볼 예정이다. 앞서 진행했던 리서치에서 유저의 특징을 정리하고, 각 유저들이 어떤 여정을 거치는지 플로우로 나타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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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S

💬 01  자주 쓰는 기능만 쓰고 싶은데 복잡하게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불편해요. 

대부분의 금융 앱들은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도 하고, 리서치를 진행했던 사용자들의 목적이 명확한 편이다 보니 확고하게 원하는 기능을 위주로 사용하고 이외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하나의 기능에 접근 방식은 여러가지인데 해당 부분이 시각적으로 보여지기 어려운 부분이라 익숙하지 않으면 잘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 02 한눈에 봤을 때 무슨 기능인지 알기 어려운 워딩이 있어요.

현대카드가 특히 다른 금융 서비스에 비해 용어의 특이점이 있어 (ex. 3층 시스템, 소비 캘린더) 이 부분이 처음 해당 기능을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거리감을 느끼게 했다. 아이콘 상으로도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채기 어렵거니와, 작게 부가 설명이 붙어있다 해도 가장 잘 보이는 글자가 "3층 시스템" 이라서 해당 글자를 자세히 보지 않고 넘겨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한 번 사용하게 되어서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처음 사용하게 되는 접근까지가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고 느꼈다.

 

💬 03 기능이 없는 건 아닌데 핵심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결국 다른 앱과 병행하면서 쓰게 돼요.

현대카드 내에 결제 내역을 한눈에 보여주는 캘린더가 있음에도, 해당 기능까지 접근하기 귀찮거나, 필터와 같은 기능을 하나씩 설정하기 귀찮아서 다른 가계부 앱과 함께 쓰는 사용자도 있었다. 해당 사용자는 기능이 있는데도 그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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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마킹

다른 금융앱들 중,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한카드, 우리카드, 토스, 뱅크샐러드 네 종류을 앱 통해 리서치를 거쳐 도출해 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요소를 가지고 있을지 확인해보았다. 

 

1️⃣	중요 기능은 아이콘과 함께 텍스트로 기능 설명
2️⃣	'홈 화면' 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기능
3️⃣	하단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요 기능 확인 및 해당 화면 이동 가능
4️⃣	페이 관련 페이지 별도로 분리, 카드 이미지와 함께 이름 매치하여 인지에 도움을 준다.
5️⃣	아래 스크롤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어 스크롤 해볼 수 있게끔 한다.
6️⃣	현대카드와 같은 기능, 하단에 별도로 각 결제에 맞는 아이콘과 한 주의 결제 내역을 짧게 보여준다.

 

1️⃣	'홈 화면' 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기능
2️⃣	밀어올리는 인터렉션이 아니라 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
3️⃣	하단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요 기능 확인 및 해당 화면 이동 가능
4️⃣	별도의 혜택 페이지에서 카드 이미지와 함께 실적 달성률을 달성 수치로 표기
5️⃣	2️⃣번과 연결, 하단 페이 버튼 선택 시 별도의 페이지로 이동한다.

 

 

1️⃣	'홈 화면' 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기능
2️⃣	기능을 연상시킬 수 있는 아이콘과 함께 기능 설명
3️⃣	하단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요 기능 확인 및 해당 화면 이동 가능
4️⃣	전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역에서 서비스 추천 별도로 영역 구성
5️⃣	다른 앱과는 다르게 페이와 함께 커머스 기능을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

 

1️⃣	중요 기능은 아이콘과 함께 텍스트로 기능 설명
2️⃣	하단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요 기능 확인 및 해당 화면 이동 가능
3️⃣	하단 탭을 이용해 내역과 달력 분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4️⃣	혜택 및 추천 기능을 함께 별도의 페이지로 구성
5️⃣	'홈 화면' 하단에 원하는 기능 순서대로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능 추가

 

1️⃣	결제 기능 우선시를 위한 홈 화면에 현재 사용 카드 표출 기능
2️⃣	주요 기능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마이 탭
3️⃣	적용되는 혜택과 관련 프로모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혜택 탭
4️⃣	하나카드는 최근 트래블카드를 이용한 해외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통일성을 해치더라도 별도의 디자인으로 구성
5️⃣	상단의 필터를 이용한 손쉬운 카테고리 변경 가능
6️⃣	이외에 원하는 기능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봇 기능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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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소나 & 유저플로우

 

 

🚗  김뫄뫄가 하루의 마지막에 소비 습관을 정리하는 여정

✦ 오늘 하루 쓴 결제 금액을 정리해야지 → 현대카드 앱에 접속한다 → 홈 화면 하단부 명세서 영역을 탭한다 → 화면을 스크롤해서 "최근 이용 내역" 영역을 확인한다 → 상세 내역을 보기 위해 화살표 버튼을 탭 → 금일 쓴 내역을 각각 선택하여 맞는 소비 카테고리를 설정한다

 

🚗  김뫄뫄가 한 달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하는 여정

✦ 한 달 동안 내가 돈을 어떻게 썼지? → 현대카드 앱에 접속한다 → 홈 화면 하단부 명세서 영역을 탭한다 → 화면을 스크롤해서 "소비캘린더" 화살표 버튼을 탭 → 하단으로 스크롤해서 내역을 확인 → 우측 상단의 월별 리포트를 확인한다

 

 

 

🚗  박솨솨가 이번 달 실적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여정

✦ 이번 달 결제일이 다가오기 전에 실적을 달성했는지 확인해야지 → 현대카드 앱에 접속한다 → 홈 화면 좌측 상단 햄버거 버튼을 탭한다 → 검색창에 "실적"을 검색한다 → "실적 충족 조회"에서 "카테고리별 실적"을 조회한다

 

🚗  박솨솨가 카페에서 혜택이 제공되는지 확인하는 여정 

✦ 카페에서 결제 혜택을 받고 싶다 → 현대카드 앱에 접속한다 → 홈 화면 상단 "혜택" 탭을 선택 → 스크롤해서 아래로 내리기 → 외식 탭 → 혜당되는 혜택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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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정의

위의 퍼소나에서 설정한 유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플로우에서 발생하는 Pain point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정리해 보면,

사용자들은 원하는 목표가 뚜렷하고, 다른 탐색 보다는 습관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설정한 두 퍼소나 전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단계를 거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비슷하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접근성이다. 둘 다 비슷하게 이용하는 데에 있어 조금 더 단계를 줄이고 덜 번거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해당 문제의 키워드를 잡아보자면 각 세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다.

가시성, 접근성, 통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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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설문조사와 UT를 통해 얻어낸 로우데이터를 정리하고, 그것으로 결론을 도출하기. 는 하나의 과제처럼 보이지만, 사실 생각보다 그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다.

여러 레퍼런스를 체크하고,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선택한 서비스에 적용했을 때 잘 맞을 것인가 등등 여러 고려 사항을 통해 결론을 짓고, 어떻게 그것을 보여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후에는 문제 정의, 및 논의를 통해 선택한 벤치마킹 서비스를 요약 정리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