𝙍𝙚𝙛𝙚𝙧𝙚𝙣𝙘𝙚 08 partiful (파티풀)

 

🎂 partiful

구글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앱 파티풀입니다. 간단한 링크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고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낼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 입맛에 맞는 초대장을 제작하여 설문조사, 사진 업로드 등 다양한 파티 관리 기능을 쓸 수 있고 세부 조정도 가능합니다. 단순한 초대장이 아니라 파티 분위기에 따라 디자인 옵션과 효과를 통해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 화면 분석

① 상단 내비게이션

• 로고 : partiful의 공식 계정으로 연결됩니다
• 알림
• 메시지 : 다이렉트 메시지의 기능,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② 필터 : 이미 지난 초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초대장 등 여러 상태의 초대장을 필터를 통해 분류하여 볼 수 있습니다.

 

③ 초대장 : 내가 만든 초대장이나 받은 초대장의 썸네일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영역

 

④ 하단 내비게이션 

• 홈 화면으로 이동
• 새로운 초대장 제작하기
• 프로필

⑤ 초대장 이름 작성 

⑥ 초대장 썸네일 설정

⑦ 초대장 날짜 설정 및 초대장 추가 정보 기입란

⑧ 초대장의 목적에 따라 테마와 이펙트를 설정할 수 있으며, 별도로 초대장의 응답을 받는 방식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⑨ 프로필 수정 영역 : 이름이나 프로필 사진을 바꿀 수 있다. 이외에 달력과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설정 내에 있습니다.

 

∗ 화면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를 확인하고, 어떤 기능이 있는지 분석했을 때, 대체로 초대장 제작 및 공유라는 기능에 최대한 집중하여 직관성이 좋은 편입니다.

 

🎂 USER FLOW

🍾 파티의 호스트일 때, 새로운 초대장 만들기

∗ 홈 화면에서 하단 내비게이션의 중간 버튼 선택 → 새로운 초대장 생성 후 초대 관련 정보 기입 → 초대장 설정 화면 하단부 파티와 어울리는 테마 및 이펙트 설정 → 공유하기

 

🍾 파티의 참여자일 때, 참여 의사 표시하기

∗ 초대장 선택해서 중간의 버튼 선택 → 참여 여부 및 옵션 선택 → 참여 후 사진이나 코멘트 달기

 

 

🎂 개선 방안

∗ 유저 플로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가볍게 제시해보았습니다. 

 

∗ 홈 화면에서 초대 받았거나, 내가 제작했던 초대장을 보여주지만, 기본적으로 현재 활성화 되어있는 (아직 지나가지 않은) 초대장을 우선으로 필터를 사용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초대장이나 아직 참석하기 전인 초대장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프로필 화면에서 피드처럼 내가 참여했거나, 제작했던 초대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초대장 제작 중, 날짜를 지정할 때 아직 미정일 경우에 참여자들에게 투표로 물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능의 옵션은 날짜를 텍스트로 직접 기재해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인풋란을 선택하면 달력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별도로 텍스트도 함께 남겨둘 수 있도록 구성하면 날짜를 지정하거나, 조율이 필요한 부분에서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 후기

우리나라에서는 파티 문화가 비교적 많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파티에 맞춰 초대장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어플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취향에 맞게 초대장을 구성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일정 관리 어플처럼 달력에 표시하거나 일정 관리 기능이 보완된다면, 취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초대장을 제작하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는 경험은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